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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라라 선생님이 최고야 |
| 요약 |
라라 선생님이 최고야
[작은거인 시리즈 12]
엘리자벳 쵤러 저/문성원 역/리자 알트하우스 그림 | 국민서관 | 2007.05.30
이 책을 읽으니 더욱 그 선생님 기억이 새로워진다.라라 선생님은 최고의 선생님이다.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생님이 어떤 선생님인지 생각해보게 한다.공부를 잘 가르치는 선생님인지, 잘 놀아주는 선생님인지. 무엇이든 잘 알고 있는 선생님인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역시 아이들 마음을 잘 읽어주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을 잘 보듬어주는 선생님이다. 아이들 하나하나 가지고 있는 재주와 특징을 잘 살려주는 라라선생님의 마법이야 말로 ‘참사랑 교육’의 첫걸음을 잘 실천하고 계신 분이 아닐지 생각해본다.한 수 배웠다. 아이들이 수업에 힘들어 할 때는 ‘전문가 놀이’부터 시작해보는 것이다. 우울한 릴리에게 자신감을, 창의적인 재주를 발견하게 된 루이, 가장 착한 아이 슈테피에게는 희망을, 전학생 파울,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가진 토어에게는 용기를, 동물학자 니콜라이, 아이들을 이해 못했던 모범생 린다에게는 별난 수업의 재미를 알게 해 줬던 그 방법을 익혀볼 참이다.이 책은 아이들 책이 아니라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모든 분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최고야~~ 라는 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다평범하지만 아이들 키우는 부모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최고의 의미는각별할 것 같다.내게도 초등시절은 아니지만 중학교 시절 한창 사춘기에 접어들어 힘겨운 나날들을보낼때 애정어린 관심과 보살핌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게 도와주신 한문 선생님이 계셨다. 마지막 선물로 내게 한 권의 책을 한문으로 된 삽입단어들을 우리말 표기까지해주시고 내 손에 꼭 쥐어주신 고마우신 분이셨다. 아직도 내 책꽂이에 소중하게 간직하고있다. 언젠가는 내 아이들도 읽을 날이 올 거란 기대감으로 ~~ 이제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초등학교 1학년 큰 아이를 입학시킨 후 4달째 아이와엄마의 생각처럼 학교생활이 순탄치 만은 못하고 있다.아이와 선생님과의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고민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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