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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먼저 손을 내밀어 봐 |
| 요약 |
먼저 손을 내밀어 봐 : 화해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시리즈 3]
정민지 저/손재수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01.05
먼저 손을 내밀어 봐 : 화해 이야기를 읽고 민주에게 친구와 다툼이 생겼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민주라면 어떻게 했을까 물어 보았답니다. 소담주니어 출판사에서 나온 저학년을 위한 인성동화의 세번째시리즈입니다. "화해"를 주제로 4가지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십 년 우정, 와장창 깨지다’라는 제목으로 ’왜 서로 화내고 다툴까?’에 대해서, 두번째 이야기는 ’만만한 우리 누나의 비밀 일기장’이라는 제목으로 ’언제 사과하는 게 좋을까?’에 대해서, 세번째 이야기는 ’외톨이 나무 아래에 서서’라는 제목으로 ’어떻게 하면 화해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네 번째 이야기는 ’내 취미는 딱지치기’라는 제목으로 ’나 자신과도 화해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로 깨달을 수 있게 합니다. 평소 어린이들이 화해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이나 생각들이 주제로 나와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화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네요.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소중한 사람과의 화해, 아이들의 마음에 서로 간의 작은 오해가 다툼이나 분쟁, 심지어는 더 큰 갈등으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마음의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 <화해>의 비법을 배워볼 수 있는 구성이다. 그럴 때는 먼저 손을 내밀어 볼 수 있는, 진짜 용기 있고 멋있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 <화해>를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인성동화 4편이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삽화도 많고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즐거우며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사소한 일로 단짝 친구와 다퉜을 때, 나에게 늘 잘해 줬던 누나를 화나게 했을때, 새로 사귄 친구가 진심을 오해한 경우의 답답한 마음, 가끔은 자기한테도 화가 나 견딜 수 없을 때, 이런 상황에 맞게 이 동화가 마음을 속시원히 풀어줄 것 같다.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싸우기 마련이고,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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