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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철학자의 서양 철학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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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철학자의 서양 철학 이야기
시리즈 : 마음이 쑥쑥 자라는 세상 모든 시리즈8
저 : 서지원 ㅣ 그림 : 최종윤 ㅣ 출판사 : 꿈소담이 ㅣ 발행일 : 2008년 01월15일
철학은 어렵다? 아니다. 철학이란 결국 이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신은 어디에 있는지, 나는 어디에서 온 것인지 하는 단순한 물음에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철학은 어려운것이 아니라 단지 별로 알지 못하던것 뿐이다. 철학은 우리 생활속에 너무 깊이 베어 있어서 잘 모른다. 철학은 우리세상을 하나의 나무로 볼때 뿌리와 마찬가지이다. 땅속에 박혀 있어서 보이지 않지만 엄청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나는 그래서 철학은 뿌리와 같은 매우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철학은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니라 쉬운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점 생각의 키를 자라게 하는 지혜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우고자 하였습니다.철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철학자라고 한다. 나는 많은 철학자 중에 "에피쿠로스"라는 철학자의 철학이 기억에 남는데 에피쿠로스는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하는 "쾌락주의"를 내세운 철학자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는 욕망을 버리면 행복해 질수 있다는것이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욕망만 가져야 한다고 했다. 만약 반에서 20등 하는 사람이 1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는데 만약 결과가 5등을 했다고 나왔다면 어떨까? 너무 괴로울 것이다. 그러므로 에피쿠로스는 최소한의 욕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만약 처음부터 10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면 행복해 졌을 것이라는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는데 나는 에피쿠로스와는 다른 생각을 했다. "태양을 향해 던지는 창이 가장 높이 간다"고 한다. 목표는 높게 세울수록 좋은 것이다. 이루지 못하는 목표란 없으니까. 하지만 목표만 세우고 실천과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높은 성과를 바라는것은 이루어 질수 없다. 반에서 20등을 하는 아이가 5등을 한 일은 매우 잘한 일이다. 하지만 아이는 슬퍼 할 것이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니까말이다. 아이가 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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