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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요술 호리병박의 비밀 |
| 요약 |
요술 호리병박의 비밀
[작은거인 시리즈 11]
장톈이 저/김택규 역/왕지성 그림 | 국민서관 | 2007.02.05
옛날 이야기로만 듣던 요술 호리병박을 가지게 된 왕바오...하지만 그 물건들은 모두 다른사람의 물건을 가져온것 이었다.죄책감을 느낀 왕바오는 호리병바의 비밀을 말하면 없어지는 요술호리병박의 비밀을 폭로해버렸다.요술 호리병박은 나중에야 알았지만 참 큰 도둑이었다. 이때까지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훔쳐온것이라니... 참 재미있다.<요술 호리병박의 비밀>은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일이 내게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해 보았을 이야기를 작가장톈이 동화로 만들어 준 것 같다. 주인공 왕바오는 할머니가 늘상 들여주던 요술호리병박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고 우연히 낚시하러 가서 요술호리병박의 낚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신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왕바오가 생각하는 모든일들을 들어 주겠다고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부러웠다. 그런데, 자신이 그저 생각만 하는 모든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왕바오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언제나 주머니속에는 돈이 있고, 자신이 할 일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일들이 그저 편한것이 아닌 것이 되어 버리고 점점 요술호리병박의 힘이 강해져서 무엇이든 척척 다 알아서 해준다. 요술 호리병박을 얻은 기쁨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자 왕바오는 땅 위에 혼자 남은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요술 호리병박이 생기면 ‘귀하고 의미 있는 것’을 달라고 하고 싶었던 왕바오는 결국 호리병박을 버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로 돌아갑니다. 요술 호리병박은 왕바오에게 가장 귀하고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셈입니다. 왕바오는 어려운 일만 생기면 요술 호리병박이 대신 해 주기를 바랐지만 막상 호리병박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그저 소원만 이야기하라’고 하자 하나도 즐겁지 않습니다. 왕바오는 호리병박에게 말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쓸 기회를 찾아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고, 꿈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일’과 ‘꿈’의 진정한 의미지요.그토록 좋아하는 칭찬도, 아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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