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제키의 지구 여행 |
| 요약 |
제키의 지구 여행
시리즈 : 길벗 어린이 문학 시리즈
저 : 문선이 ㅣ 그림 : 이상규 ㅣ 출판사 : 길벗어린이 ㅣ 발행일 : 2006년 07월15일
제키의 지구 여행 아이가 책 표지만 보고도 호기심을 갖게 하는 책항상 아이들 책을 사 주면 같이 읽는다. 그래야 아이들과 대화가 가능하고,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할 수 있으니까. 이 책을 읽으려고 갖고 나오는데 작은 아이가 재미있는 책이라며 자기도 폭 빠져 읽었다고 한다. 역시 아이들 책이라 내용도 쉽고 진도도 빠르게 나갔다. 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내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었다. 물론 지금 이 상태로 생활을 한다면 지구도 살 수 없는 땅이 된다는 메세지를 담은 것은 좀 식상하기도 했다. 우리와 비슷한 '치쿠'라는 별을 빗대어 이야기 한 점이... 하지만 자신의 DNA를 제공해 준 지구를 찾아 오기까지의 이야기나 뭔가 끌리는 것을 따라와 생활을 하다보니 역시 핏줄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부분은 조금 식상하면서도 뭔가 생각케 했다.
역시 자신만 생각하는 것은 다 똑같다. 남의 DNA와 자식의 DNA를 섞어 죽은 자식과 같은 아이를 만들어 키우겠다고 생각한 제키의 엄마. 그런 아내를 말리지 못하고 소원을 들어 준 아빠는 나중에 제키가 겪을 일을 모른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당한 것과 같은 고통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같은 별에 살면서 남과 다른 생김새, 남과 다른 상황 때문에 고통을 겪을 아이를 생각했다면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을 것이다. 어디나 아이들은 같다. 자기보다 잘난 것 같으면 그 아이의 결점을 집어내 놀리고, 괴롭히는 것은.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모여 하는 행동이 아이를 일명 왕땅 시킬 수 있다는 것을. 그저 죽은 아이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임엔 틀림없다. 그리고 아이의 상황은 들어보지 않고 그저 이해 하는 듯, 위로하려는 듯 행동하는 것도....
'너를 믿는다. 잘 하리라 생각한다. 꼭 돌아올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제키의 지구 여행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