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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까마귀의 소원 |
| 요약 |
까마귀의 소원 (국배판)
하이디 홀더 저 마루벌 2010.05.03
까마귀의 소원을 읽고 나서
아주 오래 된 나무에 아주 늙은 까마귀가 살았다
까마귀는 반짝이는 물건을 모으기 좋아했다.
어느 날 까마귀는 숲을 지나 아무도 없는 초원에서 반짝이는 것을 주우려고 할 때 살려달라는 신음 소리가 들렸다.
까마귀가 신음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자 덫에 걸린 아름다운 백조가 있었다. 까마귀가 백조를 구해주자 백조는 별가루가 들려있는 상자를 주었다. 그 별가루를 자기저네 베개 밑에 넣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런데 까마귀는 집에 가다가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별가루를 다 나누어주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는 집에서 자기가 너무 늙었다고 생각을 하며 백조가 준 상자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기도 소원을 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빈 상자 한구석에서 빛나는 별가루 한 알이 보였다.
그래서 까마귀는 자기를 다시 젊고 활기찬 까마귀로 만들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다음날 아침 막 해가 떠오르려고 할 때 까마귀의 소원은 이루어 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까마귀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했다.
나 같으면 아무에게도 별가루를 주지 않았을 텐데...
까마귀는 참 착한 것 같다
앞으로 나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여 함께 하고 기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한가지 더 바랄 것이 있다면 나의 주변에도 까마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친구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별가루를 아낌없이 나눠주는 까마귀의 이야기『까마귀의 소원』. 어스름한 어느 날 저녁, 까마귀는 덫에 걸린 아름다운 백조 아가씨를 구해 준다. 까마귀는 백조가 준 '소원을 들어 주는 별가루'를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는데… 해뜰 때와 해질 때의 연회색, 전원 풍경의 부드러운 연보라색 등 신비한 색으로 가득한 그림 속에 친구를 사랑하는 까마귀의 마음이 녹아있다.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시리즈, 제7권 『까마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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