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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깨진 유리창 법칙 |
| 요약 |
깨진 유리창 법칙 - 마이클 레빈지음/ 김민주. 이영숙 옮김
깨진 유리창이라...무언가 특별한 의미가 있으리란 느낌으로 저자와 나는 이미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래 나에게 깨진 유리창이 있었는지, 유리창이 깨진 채 갈아 끼우지도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전체적으로 재점검에 들어가게 되었다.
몇 년전 ‘탑 그레이딩’이란 책에서 C급 인재가 저지른 실수가 회사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힌다고 했을 때 전적으로 공감했었다. C급 인재를 과감히 해고하고 A급 인재를 재배치하라는 무서운 훈계를 듣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어찌 해고가 그리 쉬운 일인가? 한사람을 해고 시키는 것은 나의 한쪽 팔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이 있지 않았나.
나의 삶의 현장에 깨진 유리창을 찾기 시작했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모임에서 깨진 유리창을 집중적으로 찾기 시작했다. 역시 곳곳에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가장 쉽게 생각했던 웹상의 깨진 유리창은 나를 더욱 부끄럽게 했다.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웹상의 깨진 유리창 조각을 치우기 시작했다. 어제 조찬세미나에서 ‘CEO를 위한 유비쿼터스’ 강연에서도 충분히 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 홈페이지는 마치 나의 얼굴이며, 나의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이처럼 디지털시대의 홈페이지는
실시간 언제 어디서 지켜보는 눈들이 얼마나 많은가?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잡티가 고객의 눈에는 더 잘 보이게 마련이다. 주인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시각에서 관찰하고 느끼고 모니터링 되어져야 함을 새삼 느껴본다.
흔히들 ‘삼성’을 ‘신이 내린 직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언제까지 삼성이 신이 내린 직장이 될 수 있을까? 고객이 찾는 회사가 진정 신이 내린 직장이 아닐까?
고객이 찾는 회사를 위해 깨진 유리창이 있는지 구석구석 찾아 볼일이다.
저자의 말처럼 맛없는 기내식이 나쁜것이 아니라, 웃지 않는 승무원이 더 나쁘다고 한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사람들은 내 상품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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