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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
| 요약 |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 길 내는 여자 서명숙의 올레 스피릿
저 : 서명숙 ㅣ 출판사 : 북하우스 ㅣ 발행일 : 2010년 08월09일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책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제주도 올레는 집 마당에서 벗어난 길을 ‘올레’라고 한다. 그런 올레길 열풍이 제주에 넘치고 있다. 제부 본섬은 물론 우도와 마라도에까지...... 제주 구석구석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내는 서 명숙님의 길 이야기. 자신이 하던 일을 놔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히트작품이다 -올레는 평화로운 길. 많은 사람들이 올레를 찾아 제주로 오고 있다. 처음에는 그 이유를 몰랐다. 왜 걸으려고 제주에까지 오는 걸까? 올레 마스코트 간세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온다.금년 4월 말에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열 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얼리버드 요금제를 이용하여 제주도를 가 보았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제주여행 일정을 짜고 콘도를 예약해놓고 여자들끼리만 가는 여행이라 마음이 설레었다. 오랜만에 가족을 떠나서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리나라 같지 않는 이국적인 바다를 보며, 어린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뛰어놀면서 제주의 ‘올레길’을 걸으면서 소녀처럼 새로운 즐거워했다. 여행은 가기 전에 더 행복하다고 하지만, 올레길은 가기 전에도 행복하고, 가서는 더 행복하고 다녀와서는 그 추억과 다음 여행 생각에 행복해진다. 제주도 하면 한라산과 성산 일출봉, 우도, 마라도, 산방산이 바라보이는 탄산온천욕이 생각난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것이 ‘올레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늘어난 듯싶다. 제주 ‘올레길’은 언론인 서명숙씨가 제창한 것으로 2007년에 처음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지정된 걷기여행 코스다. 물론 올레길은 예전부터 제주에서 쓰던 말이다. 올레는 집 대문에서 마을길까지 이어지는 아주 좁은 골목을 뜻하는 제주 말이다. 요즈음은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여 아침, 저녁으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걷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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