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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 |
| 요약 |
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
시리즈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시리즈 205ㅣ원제 : WHEN I WORE MY SAILOR SUIT
저 : 유리 슐레비츠 ㅣ 역 : 최순희 ㅣ 그림 : 유리 슐레비츠 ㅣ 출판사 : 시공주니어 ㅣ 발행일 : 2010년 06월25일
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는 우리 아이가 마냥 애기고 어린줄만 알았는데 이제 스스로 꿈도 이야기하고, 학교갈 준비를 하며 세상에 더욱 한걸음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전 왠지모를 뿌듯함과 험한세상에 아이가 상처나 받지 않을지, 친구들과의 관계가 과연 원만할지 많은 걱정이 앞서요. 새로운 인생을 맞이함에 있어 두려움과 설레임들 앞에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 책도 두려운 존재들을 깨고 한층더 강해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표지속의 꼬마 선장님이 이책의 주인공이랍니다. 아침이면 선원옷을 입고, 선원 모자를 쓰고, 선원 호루라기를 목에 걸고는 이웃 아저씨 집으로 선원 놀이를 하러 간답니다. 그 가는 과정이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아침부터 이웃집에 간다고 하면 보통의 엄마들은 말리기 마련인데 이 꼬마 선장의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선장님 대우를 해준답니다. 간식까지 싸주면서 잘 다녀오세요 선장님!라고 하네요. 가는길도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올라가는 거지만 책속에서는 산을 오르는 것으로 묘사를 했어요. 작가의 상상력이 참으로 돋보이는 책이네요. 동화내용이 꽤 퀄리티가 높더라구요.. 현실과 상상속에서나 일어날법한 판티지를 넘나듭니다. 어린 남자아이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이는 선장옷을 입고 엄마에게 배타고 항해를 떠날거라 합니다. 엄마는 그저 웃으며 간식도 싸주고 잘 다녀오라 말하지요. 그리고 힘들게 산을 올라 민츠 아저씨네 집으로 놀러가요. 아저씨도 익숙한듯 항해를 하러 온 어린 남자아이를 반겨줍니다. 서랍장 위의 작은 배를 꺼낸 후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 벽면이 갑자기 바다로 변하면서 그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며 신비로운 세계로 항해를 하게 됩니다. 항해를 하며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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