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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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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4 (국판)
막스 갈로 저 임헌 역 문학동네 1998.09.01
나폴레옹을 읽고나서
언니네 학교 교과서를 보다가 나폴레용을 보게 되었다. 나폴레옹의 번영과 몰락.. 뭐 이런식으로 나온 걸 보았다. 언니의 교과서를 보니 나폴레옹이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라는 말은 없다'라고 언급했던 것 같아서 확인도 해볼 겸 책을 읽게 되었다.
나폴레옹은 코르시카라는 섬마을에서 태어났다. 나폴레옹은 어렸을 때 부터 고집스럽고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했다. 이러한 나폴레옹의 모습에서 어렸을 때 부터 절대군주로서의 면모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특히 나폴레옹이 살던 코르시카는 옛날부터 이탈리아 제노바 정부에 의해 가혹한 지배를 받아왔었다. 그래서 코르시카 사람들은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쟁을 해왔다. 그러나 결국 프랑스에게 항복하고 만다.
세월이 흘러 나폴레옹의 아버지가 나폴레옹에게 프랑스와 코르시카와의 전쟁을 이야기 하자 나폴레옹은 군인이되어 코르시카 섬을 프랑스로 부터 독립시켜야 겠다고 굳게 다짐 한다. 자신이 태어난 섬을 다른나라의 지배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군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한 나폴레옹의 모습에서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나폴레옹은 코르시카를 독립시키고 프랑스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잦은 전쟁으로 인해 백성들의 원망을 사게 되었고, 연합군에게 2번이나 패하게 되자 그는 죽음의 섬으로 도망을 가서 사망했다.
이 책을 읽고 나폴레옹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군인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는 부분에서 위에 언급한 것처럼 애국심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내가 만약 나폴레옹이었다면 공부나 열심히 해서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서 다른데 가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조금 반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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