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날다 타조 |
| 요약 |
날다 타조
저 : 이외수 ㅣ 출판사 : 리즈앤북 ㅣ 발행일 : 2003년 11월01일
날다 타조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대해 불만 투성이인 자세로 이책을 읽다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고 복잡한 머리속도 편해져서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세상이 모라고 하건 난 내생각대로 밀고 나가자....모 이렇게.... 그런데 이렇게 독후감을 쓰다보니 갑자기 다른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생날것 같은 필치에 반해 소설을 줄창 읽다가 관조의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며 에세이들을 찾아 읽다보니 이책까지 다다랐는데....이책은 그전의 책과는 많이 다르다. 무언가를 ’툭~~~’던져 놓고 "자~알 생각해 봐라~~" 라는 식의 알아서 깨우치기의 방법이 아닌 살면서 누구나 한번씩은 겪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신다. 물론 그 해답이 범상치 않은 선생님의 방식이기에 평범한 나같은 사람은 깨우치기도 힘들고 실천하기는 더더욱 힘들지만 말이다. 16챕터로 이루어진 이책은 나열식으로 긴문장은 아니지만 시처럼 운율을 가지며 즐겁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백수,왕따,장애,종교,열등감 등등등... 순간순간 느끼는 것들이지만 이렇게 보니 참으로 나는 많은 벽들에 둘러싸여 있구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소제목처럼 내가 그렇게 당하고 내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풀수없는 난제들에 내던져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한번 한숨도 나오고. 책을 읽고나니 생각을 바꾸면 이렇게 마음이 편할수 있는데 왜 그때는,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는지....이제라도 이책을 읽은것이 너무나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책을 읽기만 했다고 갑자기 그많은 문제들이 사라지고 별것 아닌듯 편안해 질수는 없겠지만 마음한켠 작은 여유가 생기고 머리가 개운해 지는듯하다. 나도 그 세상의 한쪽이 되어 누군가에게 그렇게 세상맛이 만만치 않음을 쓰디쓴맛으로 느끼게 한적은 없는지. 내가 옳다고 나만 옳다고 생각하며 나와 다른사람을 틀린것으로 간주하며 강요한적 없는지....다친 내마음을 달래려 이책을 들었건만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날다 타조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