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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독서의 즐거움을 위한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 |
| 요약 |
독서의 즐거움을 위한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
원제 :THE PLEASURE OF READING A BOOK
정제원 저 | 베이직북스 | 2010.04.25
“난 책읽기를 정복하였다”라고 생각한다... 멋진 손글씨의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표지를 보며 반한 책이었다. 과연 그 내용도 반할 수 있을까.. 책을 나름 읽는다고 하지만 읽을 책은 많아지고 나날이 새롭고 멋진 책들 속에서 나만의 책을 소장할 수 있을까, 어지러운 현실속에서 양서를 선택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 이 책속에 소개되는 책들을 위시리스트에 담기도 하고 이 책에서 들려주는 책을 읽는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나의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과감히 정리할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꼭 소장해야 할 책들을 다시금 담게 되었다. 시간이 없다 하면서 책을 놓게 되는데 책은 자투리 시간에 읽어야지 생활중에 주된 생활 시간에 읽을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들과 놀아 줄 시간에도 책만 읽고 싶어서 신경질이 났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실제 시간을 잘 활용하고 남는 자투리 시간이 있으면 과감히 TV도 끄고 책을 바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권 한권 읽어가며 늘어가는 책읽기를 난 정복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게을리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새벽에 잠이 깨어 눈만 말똥말똥 하고 있기 보다는 한권의 책을 읽고난 후의 뿌듯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이 기쁘다. 그냥 좋다. 하루 내내 특히나 금요일밤 늦게 까지 책을 읽고 토요일에 낮잠을 자게 되더라도... 기분은 좋다. 그리고 책이 잘 들어올때가 있다. 아이들은 영화를 보고 난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커피를 한잔 시켜놓고 책을 볼때와 기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창밖을 내다보기도 하고 책을 보기도 할때도 좋지만 아이들이 공부할 때 옆에서 책을 읽게 되면 왜그리 졸리운지 모르겠다. 민망하게 시리.... 아이들에겐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라고 권하지만 난 두껍고 어려운 책은 읽기가 꺼려진다. 나이가 들면서 어려운 책을 읽기가 더 싫어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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