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두꺼비 신랑 |
| 요약 |
두꺼비 신랑
이 이야기를 읽게 된 동기는 두꺼비가 누구의 신랑이 되었을까 하며 궁금했기 때문이다.
어느 마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있었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강에 고기를 잡으로 가서 그물을 걷었는데, 두꺼비 한 마리가 들어 가 있는것이다. 그런데 이 두꺼비가 말을 하지뭐야. 할아버지는 두꺼비를 데리고 와서 잘 키웠다.
그러던 어느날, 옆집에 사는 딸 셋이 두꺼비를 구경하러 왔어. 큰 딸과 둘째 딸은 도깨비를 흉 봤지만 셋째 딸은 머리를 쓰담어 주었다. 세 딸이 왔다 가자 두꺼비는 할머니에게 말했다.자기를 옆집 셋째 딸에게 장가를 들게 해 달라고.
할머니는 하는 수 없이 엎집으로 갔다. 그리고는 어렵게 셋째 딸을 불러서 물어봤어. 그랬더니 첫째 딸과 둘째 딸은 안된다며 펄쩍펄쩍 뛰었지만, 셋째 딸은 시집을 가겠다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두거비는 옆집 셋째 딸에게 장가를 가게 되었다. 그 때였어. 두꺼비가 재주를 한 번 넘더니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다. 셋째 딸은 너무 기뻤다. 그런데 두 언니는 은근히 샘이 났다.
두꺼비 신랑과 셋째 딸은 참 행복하게 살았다. 그러다가 두거비 신랑이 과거를 보러 서울로 가게 되었다. 떠나면서 두꺼비 허물을 잘 간직해 두라고 하였다.
하루는 언니들이 찾아와서 두꺼비 허물 좀 보자며 졸라대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보여 주었더니 언니들인 부엌 아궁에 속에다 던져 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벌써 돌아왔어야 할 신랑이 돌아오지 않았어. 셋째 딸은 신라을 찾아 집을 나섰다. 한참을 가다 보니 개울가에서 한 할머니가 빨래를 하고 있어서, 빨래를 다 해주고 나서 새 신랑을 못보았느냐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는 할머니는 젓가락을 주면서 어떻게 쓰는 지 가르쳐 주었다.
개울을 따라 가보니 할머니가 말한 그 곳이 나왔다. 그 자리에서 젓가락을 던졌더니 구멍이 뻥 뚫리는 것이다.그 구멍으로 내려가니 신랑이 있었어. 둘은 다시 말나게 되어 기뻤지. 하지만 신랑은 같이 살아 가려면 호랑이 눈썹 다섯 개가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두꺼비 신랑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