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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신 손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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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신 손님네
시리즈 : 신화 시리즈2ㅣ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
저 : 이상교 ㅣ 그림 : 김도연 ㅣ 출판사 : 한림출판사 ㅣ 발행일 : 2008년 07월24일
마마신 손님네를 구입하게 된것은 서점에서 이상교 작가의 책을 구입하기 위해서 갔다가. 아이가 나에게 엄마 마마신이 뭐에용 라고 물어봐서 나는 마마신? 이라게 있었나? 의문이 들었다. 그건 뭐지?> 왕을 신격화 한것인가? 아니면 뭐야? 하는 생각에 나는 이 책을 구입해서 무엇인가를 알아내 볼까?? 아이에게도 이 책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번에 같이 보고 함께 토론을 해 볼생각으로 이 책을 구입했다. 그리고 나는 신화 라고 하면 단군신화 또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각각의 신화를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관한 신화도 모르면서 맨날 그리스신화를 외치는 아이에게 나는 우리 아이에게 한국의 신화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나는 마마신 손님네를 읽고 나는 이 책이 귀신에 관한 이야기 넘넘 좋아했다. 그리고 우리의 신화가 말하고 싶다 또 내 친구 엄마 중엔 얼굴이 박박 얽는 사람이 있었다. 엄마께 왜 그 분은 얼굴이 얽었냐고 여쭸더니 마마에 걸려서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엄마의 팔을 보여주셨는데 거기엔 커다란 주사 흉터가 몇 개 있었다. 엄마 어렸을 적에도 그렇게 마마가 무서웠다는 데 그 옛날 의료기술이 발전하지 못했을 적엔 얼마나 두려웠을까.옛날에는 아이들 얼굴을 곰보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신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나 보다. 인간 세상을 돌아다보며 대접을 잘 안하거나 못되게 굴면 그 집 아이를 마마를 앓게 했던 마마신 이야기이다. 그림이나 색감이 참 좋다. 근데 옛날에는 신들이 많이 깐깐했던 것 같다. 그 옛날 강남 대한국에 마마신이 한 명도 아닌 쉰셋이 살았다고 한다. 손님네는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마마를 앓게 했다. 마마에 걸리게 되면 열에 떠 헛소리를 하며 앓았는데 대개는 며칠 그러다 나았다. 그러나 어떤 아이들은 앓다가 죽기도 하고 얼굴이 박박 얽는 곰보가 되기도 했다. 어느날 손님네 중에 세 명이 해동국에 가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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