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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말리와 나 |
| 요약 |
<말리와 나>를 읽고,,,,
이 책은 저자 존 그로건의 실제 삶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이다.
신문 기자인 그로건 씨는 단순히 개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말리라는 개에게서 배운 삶, 순수하고도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를 전하고 싶은 목적으로 저술 하였다.
여기에 등장하는 말리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견종으로 혈통 있는 개를 이야기 한다. 하지만 보통의 래브라도보다 훨씬 쾌활한 성격으로, 최악의 말썽꾸러기로 그려지고 있다.
이 책의 내용상의 장점으로는 먼저 두 부부가 신혼 초기 부터 한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책 속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다 느낄 수 있으며 인간의 풋풋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가 있다.
단순한 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되돌아 보게 끔 한다.
하지만, 책을 저술한 저자가 미국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서술이 부족하다.
그래서 책의 전부분을 차지하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렇지만, 책을 1부, 2부 넘길 때마다 개의 실제 사진과 함께 사진의 아래에는 그 부분을 요약하는 글이 적혀 있어서 새로운 내용을 읽기 전에 읽고자 하는 부분에 관해서 조금이나마 내용 짐작을 할 수가 있다.
또한, 저자가 강아지의 행동 묘사를 유머 있게 그려냄으로 독자에게 재미를 더 해 주고, 단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석 같은 설명을 덧 붙여서 이해가 쉽게 해 주었다.
이 책은 강팍한 세상 속에서 삶의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활력소를 넣어 줄 수 있으며,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이기심이 있는 이 가운데 인간 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므로 삶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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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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