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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문익점 (밀레니엄 저학년 위인논술 M29) |
| 요약 |
문익점 (밀레니엄 저학년 위인논술 M29)
이희갑 저 태서출판사 2000.01.15
문익점 역사인물 출생-사망 1329년 (경상남도 산청) - 1398년 경력 1440 조선 영의정
1375 고려 전의주부
1363 고려 서장관
고려 순유박사
문익점을 읽고 나서 우리나라의 삶을 윤택하게 한 사람들이 참 많다 그중에 나는
이 땅에 목화씨를 가져다 준 문익점의 전기를 읽으며, 나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억울하게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해 목화씨를 가지고 온 그에 비해, 조그만 일에도 투정을 부리곤 하는 내가 너무 어리석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문익점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서 어렵고 힘든 일도 반드시 이겨내고야 말았습니다.
한번은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서 다른 아이들은 학당에 못 왔는데도 가장 먼 곳에 사는 문익점은 끝내 학당에 왔다고 합니다.
나는 어른들께 끈기가 없다는 말씀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그것은 공부 할 때 오래 집중을 못 하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문익점처럼, 나도 끈기와 의지가 굳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익점은 과거에 오른 뒤 원나라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억울하게 죄를 쓰고 귀양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날마다 공부에 열중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고려로 돌아올 때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목화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가 목숨을 걸고 가져온 목화씨는 결국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문익점 덕택에 무명옷과 솜옷을 지어 잇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나는 민족을 사랑하는 문익점의 사람됨에 믄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익점은 효심도 지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지키고 있을 때, 포악한 왜구들이 마을로 쳐들어 왔습니다. 그래도 그는 아랑곳없이 산소를 지켜서, 오히려 왜구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문익점은 나이가 들어서도 나라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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