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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바다의 기별 - 김 훈 에세이 - |
| 요약 |
바다의 기별 - 김 훈 에세이 -
바다의 기별.........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요?
부산 해운대 바다와 송정앞바다를 자주 보러 다녔던
낭만의 시간이 생각나는군요.
해운대를 노년의 바다라면
송정은 젊음의 바라라 칭하며...
비오는날 카푸치노 한잔을 들고 친구와 낭만을 노래하던날......
추억을 불러온 책,
김훈의 바다는 아버지를 기다렸고 어머니를 기다렸고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오십이 다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김훈 작가는
남은 생애 아껴가며 두어편의 글을 더 쓰다가 가련다고...
모든, 닿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품을 수 없는 것들을 사라아이라고 부른다.
모든, 만져지지 않은 것들과 부러지지 않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건널 수 없는 것들과
모든, 다가오지 않는 것들을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p13-
네. 해운대, 기장 , 송정 바닷가들이 생각나실거예요,
각박하고 쉴새없이 굴러가는 바큇속에서 현재, 미래가
보여지는 것또한 추억이 묻어있어서 가능하겟지요.
김훈 선생님의 바다에는 다양함이 숨어있네요.
장편소설로만 보여지던 모습였는데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안샀는데 사서 읽어야겟어요.^^
남한 산성 독서포럼에서 한번 토론 했었지요^^
이제 지금까지 걸어온 전반생을 한번 뒤돌아보고 남은 후반생의 포트폴리오를 세워 보려고 합니다.
뭔가 잡힐듯하면서도 잡히지 않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것인지?
선생님의 훌륭한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남자의 진짜 인생은 50부터라고 했던 구절이 생각납니다.
이제부터 진짜 인생을 사셔야 할 시간인듯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축복이 아닐까 싶군요.
즐기면서 다른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일은 없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 도움을 주는 일을 찾아가며 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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