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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사다리 걷어차기 |
| 요약 |
사다리 걷어차기
장하준(Ha-Joon Chang) 저 | 형성백 역 | 부키 | 2004.05.10
사다리 걷어차기 를 읽고 신자유주의를 향해 달려가는 세계화의 물결속에 신자유주의가
국가 특히나 개발도상국들에게 얼마나 큰 효과를 줄수 있을지에 관한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밝게 비춰 보려는 시도다로 집필한것이다
선진국이자 강력한 자본을 동반한 강대국들이 개발도상국들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신자유주의를 이끌어 내는지에대해서는 경제 초보자인 나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세계기구들 IMF WTO 세계은행 삼총사가 정작 세계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보다는
강대국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으로 변모하면서 힘없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얼마나
불공평한 협상을 이끌어내는지도, 어떠한 이유를 달면서 신자유주의가 옳다고 강요하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선진국들의 주장과 다른 과거를 통해서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정면승부를 하고있다
참으로 거대 권력집단에 펜으로 대항하는 저자는 존경받을만하다
신자유주의가 무조건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다만 힘없는 나라에게 힘있는 나라가 공평한 무역을 하자는것은 공평한 무역안에 불공평이 들어있다는것이다
언젠가는 개발도상국들도 신자유주의를 택해서 경쟁을하면서 경제발전을 해야하겠지만
아프리카 같은 후진국에게도 말만 공평한 무역을 맺을려고 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보면서 법원이 생각났다
피고인은 검사와 대결하기에는 법적 지식이 부족하므로 변호사를 동반해서
검사와 2:1로 재판을 하는게 공평한거라고 말이다
우리나라도 무역을 개방하기 바쁘다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곳곳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로 우리는 이름을 알리기 위해 모무한 시도를 계속 감행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OECD가입했을때도 우리나라는 가입국들 평균 GDP의 3분의 1수준이었다고 한다
이런일을 아직도 자랑이라고 떠벌리지만 자랑할 일만도 아니다
무모한 가입은 실행하기 어려운 의무들을 안고온다 (명암을 새로 파는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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