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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사장으로 산다는 것 -서광원- |
| 요약 |
사장으로 산다는 것 -서광원-
목이 메어온다.
사장들의 애환이 가슴을 절절히 애리게 한다. 이땅의 고독한 경영자들의 모습은 차라리 아름다웠다.
사장이란 직함이 가슴으로 울게하고 머리로 웃게한다. 허울좋은 사장이란 직함이...그들도 위로가 필요하고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지만 CEO를 춤추게 한다.
일을 하면서 내가 가장 고독하고 슬퍼졌을 땐 믿고 신뢰하는 직원이 실망시킬 때였다.
사랑이 크면 상처가 크듯이 믿음이 깊으면 실망의 늪도 깊다.
직원에게는 받은 실망감은 오너를 정말 고독하게 한다. 철저히 혼자라는 것을 실감케 한다. 땅에 사장이란 직함으로 얼마나 많은 날들을 고독과 벗하며 잠못이루는 밤을 지냈을까...그들의 밤새 홀로 불을 켜고 있는 등대였다.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의 모든 열정이 녹아있는 회사를 위해서..가족의 안녕과 직원들의 풍요로움을 생각하며...
외부환경에서 오는 많은 불확실성... 강을 건너고 돌부리에 넘어지고 계곡을 거슬러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쉼없이 달리다가 넘어지고 상처나고 그렇게 수많은 장애를 참다 못해 이제는 즐겨야하는 현실앞에 그들은 고독해질수 밖에 없는가? 그렇게 날이 새면 달리고 달려가다가도 산너머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 CEO도 알수 없는 것...
오르기도 힘들지만 지키기는 더 힘든 것. 원래 산꼭대기는 바람이 더 세차게 불어 오는 법...산행을 해 본 사람은 모두 알지 않는가.
그들의 삶은 화려한 무지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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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 산다는 것 -서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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