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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엄마를 부탁해 |
| 요약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는데....늘 미뤄왔던 책 '엄마를 부탁해'
이번 여행길에 비행기에서 마음먹고 읽었다.
읽는 내내 코가 시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우리엄마이야기였다. 사실은...
마지막 가는 길의 엄마보습이 보였다.
너무 가날퍼서 어린아기 크기만큼이나 작아진 육체...
그모습으로 관속에 들어가는 엄마를 지켜보았다...
잊을 수없지
책 문장문장...
그문장에 우리 엄마의 삶이 있고...
어쩌면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의 삶인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도 나의 엄마이기 전에
꽃다운 청춘과 큰 꿈을 지닌 한 여자였으며
엄마의 엄마로 무한 사랑을 받았던 그냥 한 사람이었다.
그런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했다...
결국 서울역에서 잃어버린 엄마는 찾지 못하고
소설은 마무리를 한다.
살아있음을 희망으로 남기는 작가의 배려였을까...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멀고 험한 가시밭길이다...
엄마가 된 지금...
아들아 사랑한다...네가 사는 세상이 아름답기를 기도하려마...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인데 저도 아직 읽지를 못했어요.
가시밭길도 마다치 않는 우리들의 엄마죠.
엄마~!!!가슴 저미는 단어입니다.
전화라도 자주 하는게 효도일듯하네요.^^
옛날사람들은 왜 그렇게 힘들게 사셔야만 했을까요.
다시 환생하면 정말 눈부신 세상이 그들을 안아줬으면 해요.
'엄마' 이말만 들어도 언제나 가슴이 아파요..
어버이 날도 다가오는데..
언제나 죄송할뿐이네요..ㅜㅜ
부모마음 자식마음...모두 모두 아파요.
마음이 징----------------------울림이 있었고 아쉬움이 많은 지금 엄마가 계신다면 정말 따뜻하게 엄마가 원하신다면 몇일이라도 밤세워가며 엄마 얘기 실컷들어드릴수 있는데 그땐 왜 시간이 그리도 없었던지 아쉬움만 가득 가슴에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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