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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큰일났다 똥이 마려워 |
| 요약 |
큰일났다 똥이 마려워
시리즈 : 눈높이책꽂이 시리즈5
저 : 고정욱 ㅣ 출판사 : 대교출판 ㅣ 발행일 : 2002년 10월18일
큰일났다 똥이 마려워의 제목이 아주 코믹하다.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동화 보통의 아이들에겐 식은 죽 먹기인 화장실 가는 일이 진우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소변이 마려워도 똥이 마려워도 엄마가 없으면 무작정 참아야만 했지요. 어느 날, 기다려도 엄마는 오지 않는데 배가 아파 왔지요. 진우는 혼자 힘으로 화장실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진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놀렸지만 진우는 용기를 잃지 않고 혼자서 해내고야 맙니다. 아마도 진우는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어려움 앞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씩씩함을 가르쳐 주고 있답니다.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진우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을 둘러보고, 책을 읽는 잠시동안이나마 그들의 고통을 함께 느껴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자유롭
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하며 부족함 없이 생활하지요.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물론이고요.
하나의 생명이 태어날 때는 저마다의 존중받아야할 인격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할 줄 알며, 조금은 다른 몸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고 돌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 줄 것 같네요. 그리고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감사하는 마음도 갖게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에겐 식은 죽 먹기인 화장실 가는 일이 진우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소변이 마려워도 똥이 마려워도 엄마가 없으면 무작정 참아야만 했지요. 어느 날, 기다려도 엄마는 오지 않는데 배가 아파 왔지요. 진우는 혼자 힘으로 화장실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진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놀렸지만 진우는 용기를 잃지 않고 혼자서 해내고야 맙니다. 아마도 진우는 앞으로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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