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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왜 신용불량국가가 되었을까- 찰스R모리스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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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미국은 왜 신용불량국가가 되었을까- 찰스R모리스 지음-송경모 옮김 |
| 요약 |
미국은 왜 신용불량국가가 되었을까- 찰스R모리스 지음-송경모 옮김
미국이란 나라,
참으로 대단하다.
전세계 인재는 다 모여 있지 않은가?
역사는 짧지만 경제대국으로 힘자랑을 있는대로 한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도 미국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부자도 미국에
세계를 보려면 미국에 가야했고
뉴욕에서 성공하면 전 세계에서 성공한다 하였는데,
그런 미국이 무너지고 있다.
미국의 붕괴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기업의 한파에 전세계시장이 쓰마미처럼 한방에 시퍼렇게 멍들기도하고 죽기도한다.
펀드가 세상을 바꾼다하여,
저축의 시대가 끝나고 투자의 시대가 왔다고 하여
너도 나도 펀드로 달려갔던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못하고 가슴앓이로 멍들어 가고 있다.
'무주식이 상팔자'란 말까지 생겨났을라고.
왜 미국이 신용불량국가가 되었을까?
저자는 말한다.
상품시장은 '살'과 같고
자본시장은 '피'와 같다.
사람의 몸이 그러하듯이 이 두가지가 적절한 비중과 구성을 유지해야만 건강한 경제를 이룰 수 있다.
균형은 두 군데에서 깨졌다.
첫째, 피가 필요이상으로 넘쳐났다.
전 세계 과잉 유동성은 갈 곳을 찾지 못했고, 투자은행과 해지펀드를 통해 돈이 될 만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다녔다.
전 세계의 자원과 곡물과사치품시장, 심지어 미국 전체 금융시장 규모의 2%에 미지치 못하는 부실 주택담보대출시장까지 손을 뻗쳤다.
둘째, 이 피 안에서 필요이상의 영양소가 세포가 얽혀서 암처럼 자리잡았다.
좋은 의도로 탄생한 금융혁신상품이 어느순간 변이를 일으키고, 저자의 표현처럼 '독성 폐기물'로 탈바꿈해 버린것이다.
이 암세포는 신체가 유지할 균형을 망각한 채 무서운 속도로 자기 증식했다.-p5
모든 사고는 균형이 깨어질 때 발생한다.
미국경제가 균형을 잃으면서 결국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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