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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천직 여행 |
| 요약 |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천직 여행
원제 : WHAT SHOULD I DO WITH MY LIFE? (2005)
저 : 포 브론슨 ㅣ 역 : 김언조 ㅣ 출판사 : 물푸레 ㅣ 발행일 : 2009년 07월31일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천직 여행를 읽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건, 그냥 밥벌이로 하는 일이건 매일 아침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패턴을 반복하다보면 이 일이 정말 나게에 맞는 일일까? 정말 나는 이 일을 원하는 건가?
회의가 들 때가 있다. 이 책은 생각없이 서점에 갔다가 제목때문에 집어들었다. 자기의 천직, 자기의 소명이라 생각하는 일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옴니버스. 이 책이 좋은 점은 모든 인터뷰가 "~그러그러해서 결국 그는 자신의 일을 찾고 행복하게 되었다"라고 끝나지 않는 다는 거다. 운명이 정해준 삶을 사는 사람들 운명의 손이 내 삶의 방향을 가리켜준다면 삶이 사뭇 쉬워지지 않을까? 무얼 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 따위는 단번에 없어지지 않을까?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강렬하게 끌리는 일을 만날 수 있다면 그만큼 큰 행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달라이 라마에게 자신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자 린포체의 환생이라는 편지를 받은 체아오 돈덥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삶을 택하고도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다. 달라이 라마와의 미국 순행을 계기로 인도를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지내던 사원을 떠나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혼자만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목적이 정해진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그 목적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어떤 사람들은 뜻하지 않게 너무나 즐거운 일을 찾게 되서 좋아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결과가 훌륭하지 않아서 고민하고 힘들어한다. 이 책의 저자 포 브론슨은 “무얼 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의미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900명이 넘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한 후 단순히 흥미 있는 이야기가 아닌, 인생을 되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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