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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
| 요약 |
프린세스 마법의 주문
이 책을 처음 읽은건 이번년도 1월 이었습니다. 새해를 멋지게 시작하고자 했던 마음가짐이 어느새 조금씩 줄어들고 있을때 언니의 선물로 읽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자기개발서나 처세술등이 상당수 자리를 차지 하고 있고, 나 역시 한 해를 새롭게 다짐하고 목표를 다잡기 위해서 이 책을 골랐다.
현대판 프린세스란,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다.
노블레스 노마드 Noblesse Nomad란, 말 그대로 ‘귀족적 유목민’이란 뜻으로 물건의 소유가 아닌 여행, 문화체험 등 무형 경험을 재산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현대판 프린세스란, 고대의 공주들과는 달리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귀족적 품위를 유지한 자유로운 프린세스’라고 저자는 풀이한다.
그동안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알파걸로 태어나기 위한, 혹은 성공하기 위한 방법등을 많이 보아왔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비법을 알려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비법들은 이미 식상할 정도로 많이 들어온 것도 있지만, 또 다른 것들은 새로운 사실에 눈을 뜨고 자극을 받게 하기에 충분했다.
내가 가장 공감한 부분이 바로 노블레스 노마드 프린세스라는 말이다. 철저히 자신을 가치있게 바라보고, 존중해주며 프린세스라는 말이 붙은 것도 좋았지만 역시 사람은 우물안 개구리 보다는 넓은 세상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와 사회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저자의 통찰력을 한마디로 압축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존감을 가지고 실존에서 열심히 싸우라!고만 외치지는 않는다. 먼저 우리 자신은 그만큼 소중한 존재이고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 뒤, 그러한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많은 경험과 시도를 하라고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많이 깨지고 상처 받으며 시련을 겪을 것이며, 선택을 통해 A라는 결과를 얻으면 B라는 또 다른 가능성은 당연히 얻을 수 없다고 단정지어 말한다.
사실 지금껏 많은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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