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영원을 위한 7일 |
| 요약 |
영원을 위한 7일
저 : 마르크 레비 ㅣ 역 : 박철화 ㅣ 출판사 : 문학세계사 ㅣ 발행일 : 2007년 07월03일
영원을 위한 7일를 읽고 나는 이런 질문을 던진다. 신도 막을 수 없는 것? 영원을 위한 7일 는 천사 조피아와 악마 루카스의 예기치 못한 사랑 이야기! 이다 이 내용은 세상에 내려와서 각자의 맡은바 소임을 하고 있던 그들에게 임무가 내려진다. 신-하나님-과 사탄-루시퍼-이 일종의 내기를 걸었는데 그것을 완무할 정예요원으로 그들이 선발된 것이다. '영원을 위한 7일'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본다면 로맨틱 코미디일 것이다. 천사와 악마의 대결은 엎치락뒤치락 전개될 이야기를 낳고, 각기 그들이 보낸 최정예 요원들 사이의 사랑은 그 이야기의 행복한 결말을 예견케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 변형에 가깝지만, 결코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대중 영화적 서사를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피아와 루카스를 둘러싸고 있는 조연들의 적절한 배치와 그들 사이의 얽히고설킨 관계, 그리고 각기의 조연들이 던져주는 메시지는 이 작품을 단순한 대중소설에서 멀찌감치 벗어나도록 만든다. 한 마디로, 재미있게 잘 쓴 소설인 것이다.그들에게 주어진 7일간의 시간.
하지만 우연으로 만난 그 둘은 서로 사랑을 하게 되고 이야기를 예기치 않게 흘러간다.
서로를 닮아가려고 애를 쓰지만 절대로 닮을 수 없는 그 둘의 이야기.
이야기는 결국 신과 사탄의 항복으로 그 둘을 인정함으로써 끝나게 된다.
그이유는 그 둘, 신과 사탄이 할아버지가 되었기 때문에.
결말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4차선 도로에서 지나가는 할아버지를 부축하는 것이 죽을 만큼 힘이 들어 결국 2차선 밖에 가지 못하는 악마 루카스,
기둥서방에게 맞고 있는 창녀를 도저히 지나치지 못하고 끝내 도움을 구하는 조피아.
너무도 다른 그 둘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것을 비판하지 말고 이해하기로 한다.
왜냐하면 그들앞에 놓인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영원을 위한 7일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