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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
| 요약 |
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 영어 수업에 자신이 생기는 학습 만화
[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시리즈]
안경순 저 | 정종석 그림 | 킨더랜드 | 2009.02.15
이 책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적 이야기가 있고, 생생한 그림과 눈에 띄는 주인공들이 있다. 그 속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 단어나 문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담았다. 단순히 만화라고 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만화 속에 영어 학습에 대한 목표를 충족시키는 것은 더욱 어려워 보인다. 그런데 이 책은 만화영화처럼 그림이 생생하고 현란하다. 같은 만화라도 꽤 정성이 들어간 그림처럼 보인다. 색체가 강렬해서 마치 살아 움직일 듯한 모습이다. 올컬러에 개성 강한 또래의 친구들의 멋진 활약을 보는 것은 흥미진진 할 법하다.
전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보는 것이라 해도 그림이 좀 부드럽게 나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한국 만화는 너무 투박하고 조금 촌스러운 면이 있는 듯 합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과연 이런 만화가 통하는 걸까요?<대중평가를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ㅎ> 그럼 이제 내용면으로 들어간다면, 유치원생에게는 조금 어려울 테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정도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범위인 듯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조기교육 열풍 때문에 더 일찍 이보다 더 많은 것을 알수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라면 이 정도의 나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무리가 왠지 어색하고 찜찜하게 끝나버렸는데 혹시 2편,3편 연재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다음 편은 제2권에~ 라든지 그런 설명이 있어야 할 텐데 그런 말도 없더군요. 영어가 중간중간 등장하긴 했지만 이 언어에 대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라면 그리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비중이 그리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 책은 영어단어에 치중을 한 것이 아니라 영어의 언어적 구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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