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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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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같은 (개정판)
저 : 마르크 레비 ㅣ 역 : 김운비 ㅣ 출판사 : 북하우스 ㅣ 발행일 : 2007년 02월22일
천국같은 사랑...
천국같은지은이/마르크 레비출판사/북하우스장 르 /로맨틱 코미디 소설"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당신은 믿을 수 없겠지만, 당신이 진정 내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다면, 당신이 진정 나를 신뢰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마침내는 내 이야기를 믿게될 것이고 그건 내게는 무척중요합니다.왜냐하면 당신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내 비밀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하늘 아래 유일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스토리는 대부분의 사랑 소설이 그러하듯 진부하다.다만 소재의 독특성은 충분히 관심을 끌만하다.이미 영화로 나온 소설이지만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영화에서 로렌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하다.소설을 다읽고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이 책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 소설로 되어 있는 데...사실 읽으면서 코미디라는 부분에는 크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번역과 문화의 차이인가??그러한 관점에서 되새겨보니 폴의 행동과 말, 그리고 경찰관 필게즈와 나탈리의 대화에서는웃음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전체를 덮기에는 조금 미약한 감이 있다.소설의 첫부분은 '귀신이 산다(차승원,장서희 주연)'라는 영화가 떠오르고...중간은 인간의 영혼의 만남에서 일본만화 '데쓰노트'가의사인 로렌과 전체의 배경이 병원과 맞물려 있어서인 지 드라마 '하얀거탑'이 오버랩된다.해아래 새것이 없으니 당연하기도 하다.장편소설이라 3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지만 책장을 넘기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다.즉, 나름 재미가 있어고 느낌도 좋다는 의미이다.사랑과 더불어 나에게 와닿은 부분은...과거,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사는 이야기 그리고 주인공 아더와 어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앤서니 아저씨의 관계...자식을 위해 이정도 준비할 수 있는 부모, 나도 그리하고 싶다. 소설이라 꾸며낸 억지 이야기라면 안습이지만...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필게즈가 아서를 찾아와 설득하는 장면에서 로렌이 아서를 위해 서재의 문을 여는 장면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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