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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 |
| 요약 |
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
시리즈 : 자기 계발 시리즈1
저 : 최옥임 ㅣ 그림 : 임지영 ㅣ 출판사 : 마루별 ㅣ 발행일 : 2009년 08월17일
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를 읽게 된것은 내가 먼저 책이 무슨 내용인지 확인하고 우리 아기 에게 보여준 책이다. 이 책은 시리즈로 나와서 모으는 재미와 골라보는 재미 두가지 도끼를 잡는 것이다. 내가 어릴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모든 일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에서 무슨 일이 닥쳐도 해낼수 있는 용기가 있었을 텐데 그럼 지금과는 다른 상황에서 다른 환경을 만들어 미래까지 꿈꿀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는 우리 아기가 성장할 때 두루두루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나는 이 책을 처음 본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경계하는 우리아기 ,우리 아기는 낯가림이 심하다. 정말 그럴때면 나는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고민을 했다. 매주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는 날이면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지하철에서 만나는 수많은 낯선 사람들 때문에 아이의 긴장은 초극에 달한다. 아이가 얼마나 떨고 있는지 아이의 뻣뻣하게 굳은 몸과 꼭 감은 눈을 통해 생생하게 알 수 있다. 우리 부부 역시 초 긴장 상태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기에게 다가와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아보고 말을 건넨다. 그러면 아이는 참고 있던 것을 바로 울음으로 쏟아낸다. 그래서 누가 다가만 와도, 특히 할머니가 근처에 보일라치면 우리 부부는 아기를 안고 다른 칸으로 옮겨간다. 그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아이가 계속 발달하고 있고, 올초부터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오감쑥쑥’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의 낯가림은 좀 나아지고 있다. 아이는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머리를 약간 숙이고 눈을 치켜뜨고 듣는다. 그런 모습은 좀 화가 난듯한 느낌을 풍긴다. 하지만 나는 안다. 아이는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란걸... 하지만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오감쑥쑥에선 율동도 하는데 대부분 엄마가 아이의 손을 잡고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는 수동적인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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