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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 요약 |
작은 것이 아름답다
슈마허 저 | 이상호 역 | 문예출판사 | 2002.03.10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내용은 대공황 이후로 부동산도 엄청난 규모로 커졌고 주식이나 펀드 상품도 상상할수 없을 만큼의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IMF사태나 제작년에 발생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보면 급속한 성장률로 인한 부작용도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으며 문제의 중심에는 워렌버핏이나 보글 그리고 쉴러교수가 지적했던 것처럼 “신뢰”의 부족이었다. 인간을 위해 시작된 경제활동이 언젠가부터 경제활동이 주체가 되어 인간이 끌려가는 양상으로 변해왔다. 1930년대 대공황이후 경제상승의 효과를 경험했던 미국 및 유럽, 그리고 개발도상국가들의 차이점을 보면 국가가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자원의 활용이 부국과 빈국의 차이를 만들었고 실제로 연료소비율에서도 부국과 빈국은 큰 차이점을 보였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과도한 석유의 사용, 지구의 온도상승 등 되돌릴수 없는 문제점들이 발생했고, 개발도상국들을 제제하는 과정에서 “사다리 걷어차기”처럼 믿음과 신뢰에 대한 부분(형평성문제, 환경문제등)은이미 30년전에 쓰여진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지적했던 문제로 아직까지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인간과 경제의 흐름에서 누구 주체가 되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인간이 아니라 자연에 의해 제공되는 자본은 훨씬 더 크지만, 우리는 그것을 자본으로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오늘날 이렇게 훨씬 큰 부분이 놀라운 속도로 고갈되고 있는데, 생산 문제가 풀렸다고 믿고 그런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게도 자신을 살해하는 오류이다” p23 본문발췌 경제학은 지난 수십년동안 인간의 탐욕과 시기심으로 인해 다른 분야를 침해하기도 했고, 정치와 이해타산이 맞물리면서 본질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슈마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제학의 목적과 목표를 인간에 대한 연구로부터 끄집어내야 하며 방법론의 주요 부분을 자연에대한 연구로부터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감정이 제거된체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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