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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 요약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사이토 다카시 저/홍성민 역 | 뜨인돌 | 2009.10.26
세계사를움직이는 다섯가지힘으로 작가가 선택한 것은 욕망(Desire), 모더니즘(Modernism), 제국주의(Imperialism), 몬스터(Monsters), 종교(Religions) 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를 세계를 굴러가도록 만들었고 또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 다섯개의 코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욕망의 세계사 처음에 등장하는 것이 커피와 홍차이다. 커피 자체를 즐기기 위해 마시기도 하지만 졸음을 쫓기위해, 피로를 이기기 위해서 나 역시 늘 함께 하면서도 커피의 높은 효용과 가치에 대해서 알게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책에서 커피를 만나기 시작하면서 였던 것 같다. 깨끗하지 않은 물로 인해 술에 취한 유럽을 깨운 커피.잠들지 않는 근대의 원동력이었던 커피가 요즘은 상업적으로 글로벌화되면서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두번째로 금과 철, 향신료 등에 대한 욕망이 유럽인들의 대항해시대를 만들고 식민지화를 부추기게 되었다. ’금’은 욕망을 부추기고 ’철’은 그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욕망이 사람들을 움직여 기호를 소비하게 되며 브랜드가 현대 사회를 지배하게 된다. 브랜드 전략이 성공하는 것은 광고에 의해 기호가 가치를 갖게 되기 때문이라한다. 오늘도 숱하게 넘쳐나는 광고들과 각종 매체들에 의해 많은 부추김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기호를 소비함에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한다. 명품에 관한 열망, 취미활동을 고급화 등등 생각해보면 누구나 때론 과감하게 소비하는 특정분야가 있는듯하다. 열망을 만들어내어 소비하기도 한다. 아니 어쩜 소비를 위해 열망을 창조해내는 것이 더 옳은 말일지도 모르겠다. 도시화, 욕망의 정점이 아닐까한다. 두번째, 서양근대화의 힘...모더니즘이다. 책의 본문에 "일본인이 세계사에 어두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이 있다. 저자는 일본인이다. 일본인의 눈으로 보는 세계사는 왠지 왜곡되어 있을 것만 같아 작가가 일본인이라는 것을 안 이후엔 경계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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