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오렌지로 맺어진 사랑 |
| 요약 |
오렌지로 맺어진 사랑-요슈타인 가아더의 오렌지 소녀
오렌지로 맺어진 사랑
(요슈타인 가아더의 오렌지소녀)
오렌지소녀는 십대의 사랑을 표현해주고,
가르쳐 준 사랑이라는 철학종류의 책 같았다. 두껍지만 아
름다운책, 뻔한 글감이지만 느낌이 다른책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 책인것 같았다.
게오르그의 아버지 얀 올라브와 오렌지소녀 베로니카의 오
렌지로 맺어진 사랑을 다룬 이야기. 참 낭만적이었다.
그리고 그 낭만과 사랑을 얀 올라브는 세상을 등지기 전,
아들 게오르그에게 편지로 남겼다.
처음 지하철에서 오렌지를 가득 들고 있는 소녀를 만났
을 때 얀 올라브는 그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았고 그 결과
봉투에 가득담겨있던 오렌지는 모두 쏟아져버렸다. 그리고
얀 올라브는 당황했다. 하긴, 나라도 당황할 것이다. 모르
는 소녀의 허리를 감싸안았고, 또 그 바람에 떨어진 오렌지
는 지하철 바닥을 굴러다닌다니... 낭만을 기대했던 사람으
로썬 받아들이기 어려운 황당한 광경이었을 것이다. 그렇
게 오렌지소녀는 떠나버렸고, 어렵사리 오렌지소녀를 다시
만났고, 또 오렌지를 사는 이유에 대해 추측했었다. 나 역
시 공감한다. 좀 부끄럽지만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공부도 안 되고 그러지만, 난 그러
지 않으려고 자제를 하면서 가끔씩 떠올린다. 그 애는 지
금 무얼 하고 있을까, 아직 나 기억할까, 여자친구는 생겼
을까, 왜 연락 안할까 등등... 얀 올라브도 나랑 같은 심정
이었을 것이다.
얀 올라브는 오렌지소녀와 말을 할 수 있게되고 외국에
서 미술대학을 다니던 오렌지소녀를, 스페인 어디에서 다니
는 지도 모르는 오렌지 소녀를 무작정 찾아나서기로 한다.
외국으로 무작정이라니... 외국에서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
었을텐데... 사랑과 좋아함은 다른가 보다. 사랑을 하면 일
방적으로 변하는 것 같기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오렌지로 맺어진 사랑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