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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정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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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약용이 들려주는 경학 이야기
부제목: 사상이란?
지은이: 이종란
출판사: 자음과 모음
이 책은 철학의 관한 책이다. 나는 수많은 철학책을 읽기도 했다. 그 중에서 맹자와 공자를 주의 깊게 읽어보았는데 그들의 사상을 살펴보면 공자는 성선설이라고 사람의 본성을 태어날 때부터 착하다. 맹자는 성악설이라고 태어 날 때부터 안 착하다. 라고 한다. 공자의 성선설을 착하다니까 어떻게 보면 좋을 수 있겠지만 생활 속에서는 주로 명언이 되지 않는다. 친구가 나를 괴롭히는데 어떻게 사람은 살아 생전에 처음부터 착할 수가 있는지.. 그러한 생각이 들면서 나도 그 사상을 믿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맹자의 사상을 살펴보면 우리의 삶의 명언이 된다. 누군가가 나를 괴롭힐 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악하니까...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바로 그것이 사내대장부라고 맹자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그들의 반대로 우리나라의 최한기라는 사람은 사람은 경험과 자연의 순리로 사람의 성격이 결정 되는 것이고 전혀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본성은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나도 그 생각에 동의한다. 사람은 태어났을 때 머리 속은 백지로 가득 차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배운 것이 없게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최한기는 ‘경험’과 ‘자연순리’라는 것으로 명칭을 하여 전체적으로 기학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내가 오늘 읽은 정약용은 위의 공자, 맹자, 최한기 이 3사상가 중에 최한기라는 사상가의 생각과 비슷하게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착하다, 안착하다가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 하지만 최한기와 다르게 정약용은 사람은 성선과 성악이 아닌 어떤것을 좋아하는 본성을 갖고 태어났다고 한다. 바로 이러한 것을 기호라고 한다. 그리고 그사람의 성악과 성설은 살아가는 동안 생활, 노력, 실천, 의지 등의 따라 정해진다.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사상가들이 서로 시대가 다르긴 하지만 지금도 성선설을 믿는 사람도 있고, 성악설을 믿는 사람도 있고, 그냥 평소대로 최한기의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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