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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음료 |
| 요약 |
홈메이드 음료
저자 : 강지연, 이시내 ㅣ 출판사 : 청출판 ㅣ 발행일 : 2010년 07월31일
홈메이드 음료을 읽게 된것은 요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심화되고 내 손으로 내 입맛에 맛게 만들어 먹는 음료를 원해서 였다.첨가물 없이 집에서 음료를 만든다는 것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부지런 떨고 조금만 더 건강을 생각한다면 모두가 다 가능한 것 같다. 단지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마트나 슈퍼에서 손쉽게 사다 먹었던 것. 둘째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더 관심이 갔던 홈메이드 음료 책이다. 그동안 다른 책도 봤지만 재료가 너무 구하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 그래서 아예 우리집에는 물, 우유말고는 냉장고에 마실 음료는 없었다. 단지 시골에서 만들어 가지고온 매실원액으로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료수를 대신 해서 가끔씩 얼음을 섞어서 마시라 내주는게 전부였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것 처럼 맛있는 음료를 집에서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그러면 설탕이나 감미료를 어느 정도 넣어야지만 맛을 낼수 있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터에 읽게된 홈메이드 음료. 생각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이렇게 맛있고 다양하게 에이드, 스무디, 디저트, 티, 주스까지 만들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 기쁘다. 뭐니뭐니해도 우리 둘째 그 동안 실컷 마시지 못했던 음료수를 내가 직접 만들어 아이에게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겨 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대형마트가서 아가베 시럽 하나만 사면 모든 음료가 금새 뚝딱 만들어 진다는게 정말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왜 이제야 이런 책이 나왔을꼬오..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만 답습?해도 아주 좋을 듯 싶다. 나는 덕분에 우리 가족이 마음 놓고 집에서 간편하게 갈증과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여름이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이 음료수이다. 그런데 이 음료수에는 여러 첨가물이 있어 가끔 좀 덜 마시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물을 마시면 되겠다고 하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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