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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황혼의반란을 읽고 |
| 요약 |
황혼의반란을 읽고....
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나무란 책에 수록되어있는 황혼의반란이란 단편소설
을 읽으면서 문득 ´고려장´이 생각났다. ˝노인들이 할줄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며 산속에 내버리는 그런 몰인정한 사회와 거의 다를 바 없었다. 자신을 낳아주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남 모를 은혜를 짊어 한 평생으로도 못 갚을 그 높다란 은혜를
못갚을지언정 부모를 버리는 것은 또 어떤 해괴망측한 일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 내가 버림 받은 부모 였었더라면 어떨까? 금이야 옥이야 하며 내 한몸 닳았으면
닳았지 자식만은 절대 흠짓가지 않도록 온 정성으로 돌보았는데.. 내 인생 다 바쳤는데..
그런 내 자식이 만약 나를 버린다면 어떨까? 내가 생각해도 정말 이런 서글프고 배신감
느껴지는 일은 정말 없을것이다.
노인들은 고려장에서 노인들은 고려장에서 늑대에게 잡혀먹거나 굶어서 죽임을 당하듯이 CDPD
에 넘겨진 노인들은 주사기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게 느껴졌다.
사람을 죽이는것도 무서운 일인데 부모와 같은 나이의 어른들을 태연하게 죽일수 있
다는게 말이 될수 있을까?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이렇게 인정이 메마를 대로 메마른 끔찍한 사회에서 ´프레드´라는 구세주가 있었다.
그도 역시 버림 받은 노인이였다. 프레드도 처음에 자신의 자식들이 그를 버리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지만 결국 버려지게 되었다. 나는 프레드가 너무 안쓰러웠고 불쌍하였다.
하지만 그는 노인을 비판하는 사회에 맞서 ´흰여우들´(노인항쟁단체) 을 만들었고
그와 같이 버림 받은 노인들끼리 힘을모아 정부의 세력에 힘껏 항쟁 하였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고의적으로´감기바이러스´를 살포하여 노인단체를 거의 전멸 시켰다.
꼭 이렇게까지 하여 노인들을 죽여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겼고 내가 정부세력 이였
더라면 노인을 아껴주고 공경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윽고 프레드도
결죽 잡혀서 죽사를 맞게 되었다.
그는 마지막에 주사를 놓는 사람을 쳐다보며 ˝너도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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