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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
| 요약 |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이호백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동화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기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힘 세고 인기 있는 수탉이 자신보다 더 힘센 수탉을 만난 후 좌절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며 지난 세월만 그리워하며 한탄의 세월을 보낸다. 결국은 늙어 노쇠한 자신을 발견하고 절망에 빠져있을 때 수탉의 아내가 가족의 존재를 보여주며 수탉의 강함 힘이 사라지지 않고 가족들에게 전해졌음을 알려준다. 수탉은 다시 마음의 힘을 찾는다는 이야기이다. 이호백씨가 글을 쓰고 이억배씨가 그림을 그린 은 그 그림에서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다. 그림속의 수탉의 그 위풍당당한 의기양양함은 웃음마저 불러 일으킨다. 또,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수탉의 모습은 바로 이래야 한다고도 느끼게 만든다. 그렇게 자신만만하며 위풍당당하던 수탉은 새로운 경쟁자에게 무릎을 꿇고는 풀이 죽는다.그 모습이란 쓸쓸하기까지 하다.고개를 푹 숙인 의기소침한 수탉은 어느새 동네에서 술을 제일 잘 마시는 수탉으로 변해간다. 그리고는 자기가 젊었을 때의 힘세고 멋있었던 모습을 큰 소리로 떠들곤 한다.세월이 더 흘러 더이상 술도 많이 마시지 못하는 수탉은 자신이 늙어가고 있음에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진다. 그때, 항상 옆에서 함께 했던 수탉의 아내가 다가와 힘세게 자란 아들들이며,알을 많이 낳는 딸들이며,그리고 많은 손자 손녀들의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도 수탉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세다는걸 일깨워준다.그동안 잊고 있었던 가족이라는 큰 사랑속에 자신이 아직도 행복하다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그리고 수탉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꼬리깃털을 활짝 편다.진정한 행복을 찾은 그 기쁨으로......이호백씨가 글을 쓰고 이억배씨가 그림을 그린 은 그 그림에서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다. 그림속의 수탉의 그 위풍당당한 의기양양함은 웃음마저 불러 일으킨다. 또,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수탉의 모습은 바로 이래야 한다고도 느끼게 만든다. 그렇게 자신만만하며 위풍당당하던 수탉은 새로운 경쟁자에게 무릎을 꿇고는 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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